창사 103년을 맞은 동아미디어그룹은 신문, 방송, 잡지, 출판,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종합미디어그룹입니다.
동아일보는 1920년 민족 자본으로 창간된 한국의 대표 신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열망하는 민족의 소리를 대변했고,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는 민주 항쟁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민주화 이후에는 권력 감시의 사명을 다하며 현대사의 뜨거운 맥박을 짚어왔습니다.
채널A는 1960년 설립된 동아방송을 계승한 종합편성채널입니다. 2011년 설립된 이후
혁신적이며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콘텐츠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따뜻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도 만들어 왔습니다. 또 방송을 넘어
디지털 영역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동아미디어그룹은 동아비즈니스리뷰 신동아 주간동아 스포츠동아 어린이동아
과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등 14개 매체에서 독자, 시청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동아미디어그룹은 지면과 TV, 인터넷, 휴대전화와 IPTV 등을 통해 독자와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명품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스와 콘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아미디어그룹은 지난 100년의
자부심으로, 또 다른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전통에 혁신과 도전을 더해 더욱 빛나는 ‘100년 명품 미디어’ 동아미디어그룹의 미래를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동아일보-채널A 회장
김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