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그룹은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미술, 바둑 등 체계적 인재 육성이 필요한 예술부문을 적
극 지원하고, 이들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꿈나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1920년대에 당시로서는 금기 시 돼오던 여자정구대회를
개최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마라톤·수영·고교야구 등 스포츠 전
분야에 선구자 역할을 한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역사의 산 증인이다.
이러한 동아일보의 전통과 노하우를 통해 동아미디어그룹은 최근
새로운 트렌드의 스포츠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소외된 종목의 저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스포츠 이벤트의 국제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꿈나무재단은 동아일보사가 1985년 설립한 장학복지 재단이다.
장학금 지급 외에 교육기관 및 장애인 지원, 문예 진흥, 청소년
선도사업 등의 육영사업을 한다.
